송 상임이사의 임기는 오는 2023년 1월까지 3년이다.
송 상임이사는 1957년생으로 칠보고와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교보생명 입사 이후 변화관리팀장, 고객서비스지원본부장, 인사지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1년부터 다솜이지원팀장을 맡아 교보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한 바 있다.
송 상임이사는 “교보생명 재직 시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했다”며 “일시적 지원이 아니라 수혜자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사의 공동협약에 따라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고령화 극복 지원, 저출산 해소 지원, 생명존중 지원, 자살예방 지원 등 4대 목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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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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