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홍콩, 인천∼마카오, 인천∼상하이(上海) 노선의 운항을 주 4회로 감편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마카오 노선도 주 4회에서 주 2회 운항으로 줄인다.
또 인천∼옌타이, 청주∼옌지(연길) 노선은 오는 28일까지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스타항공은 종전에 운항 중단을 결정한 청주∼장자제 노선 등을 포함해 총 11개 중화권 노선(홍콩·마카오 포함) 중 6개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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