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아산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극복 특별출연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아산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산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4억원의 맞춤형 특별 특례보증을 실시하고 아산지역의 소상공인은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하나은행은 방역마스크 1만개를 함께 지원함으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강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우한 교민을 위해 포용적인 마음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산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원에 나서게 됐다”면서 “아산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