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은이 이날 전달한 성금으로 영양식과 의약품, 마스크, 손세정제, 세면도구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구입해 영등포 쪽방촌 등의 취약계층에 제공할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복지시설이 휴관하고, 무료급식까지 중단되는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수은이 제공하는 생필품 키트가 쪽방촌 거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감염 피해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