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용인시, ‘코로나19’ 피해 지원 특례보증 협약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전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용인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총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용인시의 특별출연을 통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총 100억원 규모의 맞춤형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용인지역 소상공인은 하나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영근 하나은행 중앙영업1그룹 총괄부행장은 “용인시와 공동 출연한 특례보증 협약을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용인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써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