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카드, 정기 주주총회 개최한화손보·하나생명도 새 대표 선임
삼성생명과 삼성카드는 이날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각각 전영묵 사장, 김대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두 회사는 지난 1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한 바 있다. 2018년 2월 사장단 인사 당시 적용했던 ‘60세 퇴진 룰’을 적용해 50대 CEO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전 대표와 김 대표 모두 삼성생명 출신으로 1986년 나란히 입사했다. 전 사장은 자산운용, 김 내정자는 재무관리 분야 전문가다.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생명 투자사업부 상무, 자산운용본부 전무와 삼성증권 경영지원실 부사장을 거쳐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에서 상무, 전무, 부사장(CFO)으로 재직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과 하나생명은 같은 날 주주총회에서 각각 강성수 부사장, 김인석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 대표는 1964년생으로 부산 금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한화증권 입사 이후 한화 경영기획실 전무, 한화손보 재무담당 전무 등을 역임했다. 한화 지주경영부문 재무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한화그룹 내 대표적인 재무통이다.
김 대표는 1963년생으로 단국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외환은행 입행 이후 KEB하나은행 중앙영업2그룹 부행장 등으로 근무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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