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3℃

  • 인천 3℃

  • 백령 5℃

  • 춘천 -1℃

  • 강릉 5℃

  • 청주 3℃

  • 수원 2℃

  • 안동 2℃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2℃

  • 전주 4℃

  • 광주 3℃

  • 목포 7℃

  • 여수 8℃

  • 대구 5℃

  • 울산 8℃

  • 창원 7℃

  • 부산 8℃

  • 제주 7℃

신동빈, 급여 3개월간 절반 반납···지주·쇼핑 임원도 동참

신동빈, 급여 3개월간 절반 반납···지주·쇼핑 임원도 동참

등록 2020.04.20 15:07

정혜인

  기자

공유

그래픽=박혜수 기자그래픽=박혜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통분담 차원에서 3개월간 급여 절반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2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급여 중 50%를 반납한다.

나머지 임원 28명과 사외이사 5명도 같은 기간 급여 중 2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롯데지주 측은 “회사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쇼핑 임원들도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 롯데쇼핑 법인 내 5개 사업부 소속 임원들은 오는 6월까지 급여 20%를 자진해서 반납한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