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참여하기로 한 컨소시엄은 UAE 국영 석유회사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가 보유한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지분의 49%를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컨소시엄엔 미국 사모펀드 글로벌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GIP), 싱가포르투자청(GIC) 등 국제적인 투자기관들이 NH투자증권과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거래액은 총 80억달러(약 9조9000억원)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인프라 투자로 기록될 전망이다.
단 거래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최종 협상 과정에서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NH투자증권이 전체 투자금 가운데 얼마를 투자할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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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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