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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도 ‘오더메이드’···KDB생명, 업계 첫 WI보험 출시

보험상품도 ‘오더메이드’···KDB생명, 업계 첫 WI보험 출시

등록 2020.06.01 13:17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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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독립법인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카 와이드(Wide) 건강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사진=KDB생명KDB생명은 독립법인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카 와이드(Wide) 건강종신보험’을 판매한다. 사진=KDB생명

KDB생명이 독립법인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포괄적 질병(Wide illness·WI)’ 개념을 도입한 ‘오더메이드(Order made·주문제작)’형 보험상품을 판매한다.

KDB생명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보장 범위를 확대한 WI 보험 ‘인카 와이드 건강종신보험’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인카금융서비스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한 주문제작형 상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제3보험에 대한 고객과 GA의 요구를 반영했다.

기존 치명적 질병(Critical illness·CI), 일반적 질병(General illness·GI) 보험의 까다로운 보장 조건을 완화해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 코드 진만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 유형은 3대 질병과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와이드 보장형(1형), 암을 폭넓게 보장하는 암 기본형(2종)으로 나뉜다. 각 유형별로 주계약에 손해보험 형태의 특약을 부가해 다양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의 WI 보험이자, 회사에서 처음 시도하는 오더메이드형 상품”이라며 “면밀한 시장 분석과 철저한 사전 연구를 통해 제작과 판매를 분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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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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