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트리플 양로저축보험’ 출시

푸본현대생명은 노후생활자금과 목돈을 마련하면서 사망 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맥스(MAX) 찐 트리플 양로저축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노후생활자금과 목돈을 마련하면서 사망 보장까지 받을 수 있는 ‘맥스(MAX) 찐 트리플 양로저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족보장자산 ▲목적자산 ▲노후생활자금 등 세 가지 유형의 자산을 동시에 마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보험기간 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면 가족보장자산을,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는 상황에 따른 목적자산을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후 특약을 유지하면 은퇴 이후의 노후생활자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평생 동안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 사망보장 특약을 추가할 수도 있다.

주계약 보험기간 또는 종신 사망보장 특약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사망보험금 연금 선(先)지급제도를 활용하면 종신 사망보장 특약의 해지환급금 중 일부를 연금처럼 수령 가능하다.

보험기간 내 책임준비금 부리이율은 확정금리(주계약 2.2%)로 적립된다. 합산 장해율 50% 이상 판정 시 보장은 유지하고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가입 연령은 성별에 따라 남성은 만 15세부터 59세까지, 여성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주계약 보험기간은 10·20년, 보험료 납입기간은 10·20년납 중 선택하면 된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주계약과 종신 사망보장 특약 가입금액 각 5000만원, 주계약 보험기간 20년, 보험료 납입기간 20년 기준 월 28만9000원이다. 이 경우 주계약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 사망 시 사망보험금 1억원을 지급하며, 보험기간이 끌날 때까지 생존 시 만기보험금 5000만원을 지급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사망으로 인한 가족들의 경제적 위험에 대비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사용하고 노후생활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