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지난 12일부터 1주간 신창재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에 회사의 출연금을 더해 마련했다.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지역 재건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전해져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 등을 최장 6개월간 유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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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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