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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해당 층 재택근무 단행

[단독]태영건설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해당 층 재택근무 단행

등록 2020.08.24 19:59

수정 2020.08.25 11:12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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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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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장 후 미열 느껴 선제적 자가격리 후 검사 진행여의도 태영빌딩 사옥 방문 하지 않아···해당 층 재택근무해당 층 전직원 코로나19 검사 중···현재까지 모두 음성

태영건설 CI.태영건설 CI.

태영건설 직원 1명이 부산 출장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해당 직원은 출장 뒤 미열을 느껴 선제적 자가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본사(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태영빌딩) 출근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태영건설은 전 사옥이 아닌 확진된 직원이 근무하던 12층을 우선 비우고, 해당 층 직원 전원(10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층 직원은 모두 재택 근무를 진행 중이다.

태영건설 측은 24일 오후까지 코로나19 검사 결과 통보를 받은 직원은 약 60% 정도이며, 아직까지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은 없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 직원의 가족들 역시 음성 결과를 받았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출장 이후 사옥 출근을 하지 않아 폐쇄 조치는 하지 않았고 사옥 방역은 지난 주말 실시했다”며 “특히 같은 층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까지 모두 음성이다. 앞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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