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 내 보험 관리 서비스 누적 이용자 수는 100만명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카카오페이가 공동 개발한 내 보험 관리는 보험 가입 내역 조회와 보장 분석을 통해 맞춤형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3월 19일 서비스 개시 이후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어 최근에는 하루 평균 7000명 이상이 이용했다.
서비스 이용자 증가에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교보라이프플래닛 측의 설명이다.
20~30대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카카오페이 플랫폼도 영향을 미쳤다. 실제 서비스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평균 연령은 35세였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내 보험 관리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보장 분석 서비스를 경험하고 효과적으로 보험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 생명보험사로 지속적으로 상품, 서비스 개발과 개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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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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