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Fintech·금융과 기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 지난 2016년 발족한 금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이다. 현재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비바리퍼블리카 등 31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핀테크산업협회 가입을 계기로 제휴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보다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보험 가입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인터넷 판매채널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그동안 카카오페이, 토스 등 여러 핀테크 기업과 지속적으로 제휴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신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회원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인슈어테크(Insurtech·보험과 기술)’ 영역을 확장하고 국내 대표 디지털 보험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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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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