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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중흥토건,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등록 2020.12.14 17:04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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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4073억원···현대ENG·반도와 컨소시엄 수주중흥토건분 공사비 1425억원···올해 수주 1조원 상회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중흥토건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중흥토건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14일 경남 창원시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흥토건과 현대엔지니어링, 반도건설 컨소시엄이 각 35%, 35%, 3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총 사업비는 4073억원이며 이 중 중흥토건 공사 금액은 1425억원 수준이다.

마산 반월지구 재개발 사업은 전체 면적 29만2500여㎡에 지하 3층 최고 25층 18개 동 규모 대단지로 분양과 임대 등 모두 1954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착공은 2024년 2월,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

도보 1분 거리에 월영초교, 반경 1km 이내에 중고교가 위치하는 등 교육환경이 양호하고 근처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각종 생활 편이 시설이 있다.

앞서 중흥토건은 올해 ▲서울 봉천2구역 254세대 ▲대전선화1구역 1828세대 등 재개발 및 도시환경 정비사업에 참여해 총 5288세대를 수주하면서 도급액 1조1553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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