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중잡지인 피플은 57살인 니컬러스 케이지가 지난달 26살 된 일본인 시바타 리코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윈 호텔에서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으며 케이지 또한 "결혼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년 전 일본에서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바타가 어떤 인물인지는 공개적으로 알려진 것이 거의 없는 상태다.
케이지는 앞서 한국계 미국인 앨리스 김을 세 번째 아내로 맞이해 아들을 낳기도 했으며, 이번 결혼식에는 전처 앨리스와 칼엘도 참석했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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