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공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뤄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9800만원, 상여 5억5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원 등 총 11억62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인사규정에 따라 기준연봉 5억200만원과 직무수당 9600만원을 매월 균등하게 지급했다. 상여는 보수위원회가 결의한 보수체계에 따라 수익성, 장기성과, 건전성 등 재무지표와 고객만족도 등 비재무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뤄 사장은 오는 3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3연임 할 예정이다.
한편 동양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피터진(Peter Jin) 전무는 급여 3억3800만원, 상여 3억46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 등 총 6억8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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