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새만금 사업기업 보증 지원

지난 15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사장(오른쪽)과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보험

서울보증보험이 새만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5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사에서 유광열 서울보증보험 사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만금 사업기업 경제활동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새만금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특히 새만금 사업기업에 대한 우대 보증 지원을 포함한 금융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 사장은 “협약을 통해 새만금 개발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새만금이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