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신주 상장 예정
이번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은 4900원이며, 발행 예정 주식수는 950만주다. 초과 청약 주식수는 1073만8141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의 청약 권리를 확보하고 유통주식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유증을 통해 회사로 유입된 자금은 샤페론에서 기술이전(L/I)한 경구용 치매치료제의 후속 사업 추진, 원료의약품과 전자소재 생산시설 확충 및 연구개발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회사의 유상증자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내주신 투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사의 성장성과 사업성이 시장에 충분히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고, 사업의 고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pkb@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