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카드 포인트 활용 서비스 등 7건 선정
우리금융은 지난 4월 그룹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2주간에 걸쳐 진행하고, 총 500여건의 우수 제안을 접수했다.
이어 심사를 거쳐 ▲카드포인트 활용 서비스 개선 ▲전기차 상품 패키지 ▲인프라 취약점 자동점검 솔루션 공동구매 등 최종 7건을 선정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직원을 격려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사업화함으로써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너지 아이디어 공모전’은 수익창출과 비용절감, 자회사간 시너지 극대화 등을 목표로 기획된 행사다.
우리금융은 작년에도 테마별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선정된 우수제안의 사업성을 검토해 현장에 반영한 바 있다. 그 결과 업무처리 속도를 한층 증대시키는 한편,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비용도 절감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직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면서 “소비자 중심의 상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그룹사 임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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