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윙’은 우리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기엔 과장부터 부장(지점장)까지 다양한 직급에서 총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국내 대표 여성 리더십·코칭 전문가가 진행하는 그룹코칭과 전문가 초청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또 사내 멘토로 임명돼 여성 직원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여성 인력의 섬세한 감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새롭고 다양한 시각을 통한 조직혁신에 속도를 높인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에 선발된 우수한 인력이 균형감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여성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중장기적 로드맵을 갖고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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