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는 페이코 앱에서 ‘IBK X 페이코 드림콤보’에 새로 가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드림콤보’는 입출식 통장과 ‘IBK D데이 적금’으로 구성됐다. 적금의 경우 만기 6개월, 월 최대 2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업은행은 적금 가입 시 만기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입출식 통장에서 적금으로 자동이체를 통해 이를 달성한 소비자에게 금리와 함께 만기에 연 7.7%의 금리에 해당하는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상품 가입을 기준으로 선착순 5000명에게 주어진다.
해당 포인트는 페이코 앱 내에서 현금처럼 활용 가능하다. 1포인트 당 1원으로 계좌송금·결제 시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은행을 찾지 않아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제휴점포’를 운영 중이다. 지난 1월엔 페이코와 제휴를 통해 ‘IBK 페이코 지점’을 오픈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카드 실적 등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통장 신규와 자동이체만으로 연 10% 적금에 가입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휴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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