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올해 초 선보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오브제컬렉션’에 펫모드, 광촉매필터, 부착형 극세필터 등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공기질 관리 기능과 필터를 추가한 전용 모델이다.
펫모드는 오토모드에 비해 약 64% 강한 풍량으로 반려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청정하게 관리해준다. 부착형 극세필터는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물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
광촉매필터는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히드, 아세트산 등 필터에 쌓인 유해가스를 기존 제품보다 약 55% 더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 집중적인 공기질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 센서를 설치해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했을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해 맑게 해 준다.
항바이러스 및 향균 효과가 있는 ‘V트루 토탈케어필터’와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 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기능도 갖췄다.
신제품의 청정면적은 114㎡, 출하가는 199만원이다. 색상은 집안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색상 레드 우드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인 이재성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반영해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특화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