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개사 충전소 통합 이용·결제멤버시 총 네가지 분야 서비스 구성
기아 EV 멤버스는 기아가 전기차 구매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EV 라이프를 돕기 위해 출시한 전기차 전용 멤버십이다.
충전 로밍, 카 케어, 라이프 케어, 차량 정비 총 네 가지 분야에 걸친 서비스로 구성된다.
멤버십 고객은 ‘기아 EV 멤버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필요와 취향에 따라 신청 후 결제하면 되고, 결제 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기아의 전기차 구매 고객은 기아 EV 멤버스에 가입할 경우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을 통해 충전 사업자별 별도 가입 없이 국내 20개사 충전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충전 결제 시에도 모든 제휴 충전소에서 보유한 기아 멤버스 포인트를 100% 활용할 수 있으며, 기아의 충전 대행 서비스인 ‘온디맨드 픽업 충전 서비스’와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E-pit’ 이용 시에도 포인트를 사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신차 외관 손상과 관리에 특화된 ‘EV 카 케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사이드미러, 도어, 범퍼 등 미리 선택한 부위의 외관 손상 시 교체 또는 수리를 보장해 주는 EV 스타일 케어를 비롯해 △EV 세이프티 케어(도난, 화재, 침수 보상) △EV 타이어 케어 등을 가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차량 보호 PPF 필름, 세차, 공기 정화, 쉴드 등 고객의 선호에 따라 구매한 신차의 관리를 위해 결제 후 가입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가 구성된다.
기아 EV 멤버스는 기존 기아 전기차 보유 고객을 포함해 기아의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차 구매 후 가입 시 충전 및 다양한 프로그램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신차 구입 포인트도 제공된다.
특별히 EV6 구매 고객에게는 신차 구입 포인트 이외에도 기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관리를 받을 수 있는 EV 케어 30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며, EV6 사전 예약자에게는 웰컴 차징 30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전기차를 구매한 모든 고객분들이 충전 걱정을 해소하고, 안전한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만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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