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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한국바이오젠, 상반기 영업익 25억원···전년比 128.3% 증가

증권 종목

한국바이오젠, 상반기 영업익 25억원···전년比 128.3% 증가

등록 2021.08.12 11:56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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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젠, 상반기 영업익 25억원···전년比 128.3% 증가 기사의 사진

기능성 실리콘 소재 전문 기업 한국바이오젠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23억8000만원, 영업이익 24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28.3%, 97.3%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내수 매출액은 82억원, 직수출액은 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2%, 59.8%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바이오젠은 디스플레이 등 전기전자 산업과 메디칼 산업에 적용되는 실리콘 코팅, 테이프, PSA, OCR, OCA 등의 핵심 소재인 MQ Resin 제품군에서 전방산업의 시장 확대에 따라 3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억원(67%)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바이오젠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원자재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한 공장 가동 중단 등의 문제를 경험하면서 핵심 소재 공급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 이슈로 대두됐다”며 “한국바이오젠은 오랜 기간 글로벌 기업들과의 거래를 통해 품질, 공급안정성 면에서 높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시장재편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바이오젠은 현재 진행 중인 ‘무용제형 MQ 레진 및 OLED 봉지용 PSA 개발’ 및 ‘반도체 및 철도 산업에 응용되는 고내열·난연성·친환경 실리콘계 발포 탄성소재 개발’ 등 고기능성 실리콘 소재 분야의 정부 지원 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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