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농협, 조생종 원황배 34톤 대만에 올해 첫 수출 개시
이 자리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 문수전 농협영암군지부장, 이기우 신북농협 조합장, 배 공선출하회 소속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신북농협 2016년 인도네시아 수출을 필두로 시장개척에 노력하여 지난해에는 수출총액 170만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수출 1백만 달러 달성탑을 수상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배 선별장 증축을 통해 1천톤 이상의 물량으로 수출 3백만 달러 달성탑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작년에는 이상기후로 배 생산량이 급감하여 수출물량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평년 수준의 수확이 예상되는 만큼 수출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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