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포함한 채팅상담 이용 고객은 약 6만2000명이다.
이는 카카오톡 채팅상담 도입 이전 LG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채팅상담을 이용했던 고객 수에 비해 5배 늘어난 규모다.
카카오톡 채팅상담은 휴대전화나 PC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편의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LG전자는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통해 연령대, 서비스 및 구매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원은 채팅상담을 하면서 고객이 촬영한 제품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달받아 제품을 직접 보지 않고도 문제점을 파악해 정확한 상담을 할 수 있다.
고객은 채팅상담 중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중단해야 할 경우 연결 가능한 시간을 상담원에게 알려주면 해당 시간에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에서 LG전자를 검색해 전용 채널로 이동하면 된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인 유규문 전무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LG 팬덤’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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