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온누리상품권’과 ‘창원사랑상품권’ 특별 판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을 돕고자 ‘온누리상품권’과 ‘창원사랑상품권’을 특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5일까지 판매되는 온누리상품권은 개인에 한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류와 모바일 각각 월 최대 30만원과 5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창원사랑상품권(5일부터 판매)에 대해서도 개인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가능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각 월 최대 20만원이다.

아울러 법인은 창원사랑상품권 지류와 모바일을 각각 월 최대 500만원까지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경남은행 영업점(현금·신분증 지참), 모바일 상품권은 은행 모바일뱅킹앱(App)에서 구매 가능하다.

단 법인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하려면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대량구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최명희 경남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국내 최대 쇼핑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온누리상품권과 창원사랑상품권을 특별 판매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면서 “판매 기간과 한도가 정해져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상품권을 꼼꼼히 확인한 뒤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