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옥션 강남센터 사전 공개韓 고객 1000여건 선주문, 뜨거운 반응한국 고객을 위한 T맵 내비게이션 적용LG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탑재
이어 “1970년 처음 출시된 오리지널 레인지로버는 최초의 럭셔리 SUV였고 여전히 퍼포먼스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럭셔리하며, 혁신적이고, 가장 매력적인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이며 한국 고객은 역시 매우 고급스러운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 뉴 레인지로버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로빈 콜건 대표는 “런던에서 글로벌 프리미어가 끝난 후, 불과 4주 만에 한국에서 1000대에 달하는 사전 계약이 이루어져 매우 기쁩다”며 “세계 주요 도시인 뉴욕, 상하이, 두바이, 모스크바, 도쿄 그리고 세계 최고 도시인 서울에서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 뉴 레인지로버는 역대 레인지로버 중 가장 스마트하고, 럭셔리하며, 가장 정교하고, 연결성이 우수한 모델이며 차세대 레인지로버는 순수 전기(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및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 정서에 걸맞는 사양에 대해 “올 뉴 레인지로버는 T맵 내비게이션이 적용된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며 “여러분이 원하는 연결성,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가 빠르고 직관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언급했다.
로빈 콜건 대표는 “고객의 취향과 요구에 따라 맞춤 생산하는 랜드로버 장인 정신의 정점인 올 뉴 레인지로버 SV 모델을 자신 있게 선보인다”며 “랜드로버 SVO팀의 장인이 고객 한분 한분을 위해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의 색상 및 피니시, 엔지니어링 성능, 편의사양 등을 맞춤 제작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에 대해 “우리 브랜드의 미래를 선보이는 오늘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날”이라며 “그 미래는 ‘모던 럭셔리’라는 말로 대변할 수 있으며, 올 뉴 레인지로버는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가장 순수하게 표현한 모델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 브랜드 최초로 최고 출력 530마력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그 어느 때보다 부드럽고 강력한 성능으로 편안한 온로드는 물론 극한의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 역량을 선보인다.
또 최신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에 적용한 최신 MHEV 시스템의 BiSG(Belt-integrated Starter Generator)는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반응성과 정교한 작동을 보장하며, 가속 시 엔진에 추가적인 지원을 더해 기존 대비 최대 5% 더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P510e PHEV 모델은 랜드로버의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38.2kWh 리튬 이온 배터리 및 105kW 전기 모터가 정교하게 결합되어 기존 PHEV 대비 더 개선된 전기 주행 성능, 정교함 그리고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선사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