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차세대PB 패스트트랙'을 거쳐 4명의 인재를 선발했다.
이는 매년 100여명 수준으로 모집하는 자산관리 전문인력 풀(Pool)인 차세대PB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인력을 재선발해 전문PB로 정예화하는 제도다.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업무경력과 자격증 등을 반영해 30대 젊은 직원 네 명을 추렸다. 이들은 자산관리 특화채널인 TCE센터와 TC프리미엄센터 OJT(도제식 교육훈련)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거쳐 정식 PB로 임명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PB 패스트 트랙' 제도로 능력 있는 인재가 빠르게 성장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면서 "금융시장에서 인정받는 PB를 많이 양성해 자산관리부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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