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현대오일뱅크가 공시한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강 부회장은 급여 5억9600만원, 상여 1억5200만원 등 총 7억48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임원 보수 지급 기준에 따라 사장이었던 지난해 10월 11일까지는 매월 4680만원, 10월 12일 부회장 승진 이후에는 매월 5640만원을 지급했다.
급여에는 각 직위별로 20% 보수 반납 사항이 반영됐다.
상여는 매출, 영업이익 계량지표와 리더십, 전문성 등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산정했다.
한편 영업본부장이었던 한환규 부사장은 퇴직소득 10억2900만원 등 총 16억4100만원을 받아 보수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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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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