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뮈스 팝업스토어는 작년 10월,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이번이 두번째다.
자크뮈스는 거대한 아이스 큐브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이번 시즌 새롭게 내논 '르 스플래시(Le Splash)' 컬렉션의 대표 의류 및 가방을 내놨다.
뉴트럴 톤의 리넨 소재 재킷, 톱, 팬츠를 비롯해 키 컬러 중 하나인 블루와 선명하고 밝은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슈트, 니트웨어 등 의류 상품을 구성했다. 플로럴 및 체크 패턴을 가미해 활기차고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강조했다.
아이코닉한 가방으로 정평이 나 있는 치키토(Chiquito)뿐 아니라 밤비노(Bambino) 등을 중심으로 컬러와 디테일, 사이즈 변주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이번 자크뮈스 팝업은 일상의 오브제를 초현실적인 방법으로 풀어내 독특하고 즐거운 고객 경험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 패션피플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자크뮈스가 국내 패션시장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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