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145개 농축협에 40억원 상당 농기계 지원
전남농협은 2017년부터 매년 고령화된 농촌의 영농지원을 위해서 전남관내 145개 농축협에 40억 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해 부족한 일손을 농기계로 대체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농협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인근 도시의 유휴인력을 구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유상 중개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35개 농협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및 대학생 농촌봉사활동과 유상인력중개로 17만9000명의 영농인력중개를 실시했다.
박서홍 본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하여 농촌지역의 영농인력이 줄어들고 있어 영농 기계화와 영농인력의 적기 공급이 절실하다"며 "농촌 영농인력중개와 농기계 지원 등으로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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