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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본격 영농철 일손돕기로 구슬땀

전남농협, 본격 영농철 일손돕기로 구슬땀

등록 2022.04.19 08:00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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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부족한 일손! 전남농협 임직원도 채우겠습니다.

농협지역본부, 나주 금천면 농가에서 영농지원 일손돕기 발대식 모습농협지역본부, 나주 금천면 농가에서 영농지원 일손돕기 발대식 모습

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18일 농협중앙회 '전국 동시 영농지원발대식' 에 발맞춰 부족한 영농인력과 급등한 인건비로 힘들어하는 나주 금천면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남농협은 지난 4월 7일 신안군 임자면 일대에서 영농발대식 및 영농지원봉사활동 실시를 통해 영농지원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금차 지역본부와 나주시지부, 나주관내 농축협 임직원 50여명을 구성해 나주 금천면 월산리 정연숙 농가의 포전에서 양파 수확을 도왔다.

박서홍 본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바쁜 일과를 하루 미루고 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내일은 쌓아둔 일을 해야 하지만 힘들어하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려고 현장에 함께 나왔다." 며 "영세한 농가를 위해 무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2021년 임직원 및 대학생 5만 5천명이 영농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영농 인력난이 심각한 농촌현장에 큰 힘이 되기도 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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