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NH농협카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이벤트'高물가 잡자'···추석선물세트·생필품 등 할인 행사트랜드 반영해 명절 여행객 위한 할인 혜택 마련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온누리 카드상품권'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연다. 이달 말까지 온누리상품권 앱에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한 고객 전원 대상으로 첫 결제 이벤트 3000원 캐시백을 지급한다는 게 골자다. 16일까지 신한카드를 등록하고 행사기간 내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석 연휴 쇼핑 지원금 5000원도 지급한다.
삼성카드는 오는 10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행사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11일까지 동일한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달 한달동안 △GS25 안주 1+1(매주 금~일요일) △CU HEYROO 제품 30%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이마트24 생필품 50% 할인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 KB국민카드로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오는 12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30%를 할인한다. 일부 행사상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당 5만원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대한도는 50만원이다. 같은 혜택을 10까지 이마트, 11일까지 홈플러스에서도 진행한다.
우리카드는 대형마트·온라인쇼핑·아울렛·면세점·편의점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형마트 최대 40% 할인 △온라인쇼핑 카테고리 별 즉시 할인 △아울렛(스타필드 하남) 해외 유명브랜드 구매시 최대 신세계상품권 25만원 증정 △면세점(현대백화점면세점) 구매금액에 따라 선불카드 최대 316만원 증정 △편의점(GS25·이마트24·세븐일레븐·미니스톱) 주류·커피 등 최대 10% 할인 행사를 이달 말까지 연다.
하나카드는 이마트24 전 점포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기초생필품 10종을 반값에 한 개를 더 증정하는 행사를 1인 1회 최대 1만4900원의 한도로 진행한다. 또한 이달 말까지 밀키드 4종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10월 31일까지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행사기간 내 국내 전 가맹점에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3명에게 경품 및 캐시백을 제공한다. NH농협 개인카드(채움) 고객 대상으로 농협몰, 대형 할인마트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NH농협카드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합산 이용액에 산정 가중치 3배를 적용하는 온누리 찬스도 진행한다.
명절에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최대 12%의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이달 말까지 여행 플랫폼 '티티비비'에서 전 세계 호텔 객실료를 결제하면 최대 12%까지 즉시 할인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 호텔 할인율은 10%이며, 투숙일은 10월 31일 이전을 기준으로 한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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