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송도에서 열려장 사장, 국내외 고객과 접점 늘림·선수 지원도내년 2월 개최 예정 '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시작
이어 "선수들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플레이를 지켜본 관중들께서도 더 높은 도약을 위한 영감을 얻으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10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한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4 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김영수(33세, PNS홀딩스 소속) 선수가 차지하며 상금 3억원과 부상인 제네시스 GV80 차량의 주인이 됐다.
이와 함께 내년에 열리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Genesis Invitational)'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Genesis Scottish Open)' ▲'더 CJ컵(The CJ Cup)' 등 3개 해외 투어 대회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김영수는 마지막 라운드 7번홀에서 선두에 오른 후 이를 마지막까지 지켜내며 생애 첫 프로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래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골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된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Genesis Invitational)'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으며, '2022 프레지던츠 컵(Presidents Cup)'과 '2022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Abu Dhabi HSBC Championship)'에는 공식 차량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내년에도 2월 개최 예정인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골프 대회 후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제네시스만의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영수 선수는 우승 직후 "첫 우승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이뤄냈는데,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는다"며 "선수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내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 주신 제네시스 관계자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첫 승을 위해 정말 오래 기다렸지만 이렇게 해냈고 남은 대회에서 한 번 더 우승하고 싶다. 힘든 상황에서도 곁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오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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