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의 정규거래 시간은 기존보다 한시간 늦춰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정규 거래시간이 1시간씩 순연된 것이다.
시간외시장도 1시간 늦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로 늦춰진다.
장 종료 후 단일가 및 대량·바스켓매매 거래의 경우는 시작이 1시간 늦어지지만, 마감 시간은 오후 6시 그대로 유지된다.
파생상품시장에서도 ▲코스피200선물·옵션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KRX300선물 ▲국채선물 등 주식·금리 상품의 개장과 장 종료 시각을 1시간씩 연기하고, 미국 달러 선물·옵션 등 통화상품과 금선물 등은 개장 시간만 1시간 미뤄진다. 돈육선물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코스피200선물선물, 미국달러선물선물 등을 거래하는 야간시장은 개장만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1시간 연기하고 종료시간(익일 오전 5시)은 그대로다.
일반상품시장의 경우 금시장은 개장만 1시간 미루고 폐장은 평소와 같은 오후 3시 30분이다. KSM(KRX Startup Market) 거래시간은 증권시장과 똑같이 1시간씩 순연한다.
석유시장(오전 10시∼오후 5시)과 배출권시장(오전 10시∼정오)의 거래시간은 변동사항이 없다.
외환시장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변경된다. 다만 외환시장의 마감 시간은 오후 3시 30분으로 변동이 없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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