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부터)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과의 면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17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3년만에 한국을 찾은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과의 회동을 위해 재계 총수들이 들어섰다.
가장 먼저 4시 20분 경 회동 장소에 도착한 참석자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을 시작으로 이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HD 사장, 이해욱 DL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차례로 도착했다.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이 방한한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로비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번회담은 석유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기 위한 '사우디 비전 2030'의 실현과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고 있는 사업비 5000억달러(약 670조원)규모의 초대형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사업에 한국 기업과 협력을 위한 자리로 알려졌다.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이 방한한 17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로비에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앞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국은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관계'로 발전시켜나가는 한편 '전략 파트너십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 '비전 2030'의 실현을 위해 한국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면서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건설 등 3개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싶다" 말한 바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과의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과의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과의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과의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과의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과의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윗줄왼쪽부터)이 1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왕실 직속 경제위원장과의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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