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분 만에 1500장 완판
SSG닷컴과 G마켓은 30일 정오부터 '2022년 시즌 통합 우승 기념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다. 양 사에서 준비한 유니폼 1500장은 10여 분 만에 모두 완판됐다.
또 SSG닷컴에서 선론칭한 우승 기념 후드티도 10분 내 모두 팔렸으며, 반팔 티셔츠의 황금 사이즈인 100, 105 사이즈는 5분 만에 동이났다.
SSG관계자는 "색상, 사이즈, 자수 등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다양화해 나만의 유니폼을 꾸밀 수 있도록 한 점이 인기 요인"이라면서 "'우승 트로피' 자수에는 엔트리를 포함해 야구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앞서 SSG닷컴이 판매한 'SSG랜더스 통합 우승 기념 NFT(대체 불가능 토큰, Non-Fungible Token) 패키지 4종'도 큰 인기를 끌면서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10분 완판'을 기록한 '블랙 에디션'의 경우 165만원의 높은 가격임에도 한국시리즈 우승 레플리카 반지, 친필 사인 굿즈, 홈경기 사인회 초청 등의 제품이 함께 포함되면서 가장 먼저 매진됐다.
뉴스웨이 조효정 기자
quee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