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신년사 발표··· 출발점은 교육의 기본 회복
김 교육감은 "지난해 7월 1일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감으로 취임한 뒤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출발점은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것이다. 교육의 기본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꿈을 펼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선,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 그 시작은 수업이 가능한 교실을 만드는 것이다. 공부하고 존중받는 교실, 이른바 '공존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수준별 학습 기회를 확보하겠다. 또한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적정규모 학생 수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남의 미래교육 방향을 정립하겠다. 첫걸음은 독서교육 활성화이다. '책읽는 전남교육'을 만들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습관을 갖게 하겠다. 미래지향적 글로벌 전남으로의 전환을 이루고, 기후환경 실천활동을 강화하겠다. '전남교육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4차산업 시대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남형 교육자치의 선진적 모델을 만들겠다.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지급하겠다. 지역의 장점과 강점을 활용한 지역특성화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교직원에 대한 지원을 늘려 사기를 높이겠다. 종이 없는 업무 환경과 시스템 구축, 절차 개선으로 학교업무 경감을 이루어 교사들이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교사들의 교권이 존중받을 수 있는 실천적 교육공동체 생활 규정을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위기는 기회라고 한다. 전남교육이 가진 세계적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 도민·교육가족과 함께 만드는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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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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