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우리들의 열정으로!' 슬로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우리들의 열정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전남 학교체육의 방향과 스포츠지도사의 역할에 대해 전남도교육청과 생각을 공유했다.
또, 강사로 초빙된 아름다움배움 대표 배정인 소장과 박윤경, 이민영, 이일한 팀장과 함께 아름다운 배움 리더십 기르기 역량을 기르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오후에는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육상, 펜싱, 역도, 체조 실기 지도법을 몸으로 익히고, 체육시설 활용 등 학교 체육발전 방향을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경빈 스포츠지도사는 "2008년 정부 정책으로 시작된 스포츠강사 사업이 2022년 무기계약 전환을 통해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이뤘다."며 "스포츠지도사 전체가 처음으로 함께 모인 오늘 연수가 초등 학교체육 발전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초등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기본종목 육상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교육, 생존수영 교육을 강조하며, 스포츠지도사들에게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는 스포츠지도사들의 열정에 달렸으며, 학교에서 더욱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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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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