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장은 지난 2014년 최초 체결 이후 2017년과 2020년 연장한데 이은 것이다.
스왑 규모는 10조7000억원/115조 루피아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6년 3월 5일까지다. 만기도래시 양자간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한은은 "양국간 통화스왑계약은 상호 교역을 촉진하고 금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했다"며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도 스왑자금을 활용해 수출입대금을 안정적으로 결제함으로써 역내 교역촉진 및 금융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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