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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역대급 무더위에 8월 전기사용량 '여름 최대치'

이슈플러스 일반

역대급 무더위에 8월 전기사용량 '여름 최대치'

등록 2023.09.03 15:54

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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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더위에 지난 8월 전기 사용량이 역대 여름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전력거래소에서 이뤄진 전기 거래량은 역대 여름철 중 가장 많은 5만1000여기가와트시(GWh)로 잠정 집계됐다.

올들어 전력거래소의 월간 전기 거래량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은 8월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8월 연이어 더운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정용과 상업 시설에서 쓰는 일반용 전기 사용량이 예년보다 급증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월 하루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인 폭염일은 11일로 2018년 이후 가장 많았고 8월 서울의 평균 기온은 27.2도로 이또한 2018년 이후 가장 높았다.

지난 8월 7일 오후 5시 최대 전력 수요가 93.615기가와트(GW)를 기록하며 특정 시간대의 '최대 전력 수요'도 역대 여름철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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