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미래재단은 두바이를 미래 선도 도시이자 혁신 기술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기술 도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두바이미래재단 일행은 1784에 구현된 네이버의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네이버와의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로봇과 인간의 공존을 가능하게 해주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아크아이(ARC eye)'와 '아크브레인(ARC brain)' 및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로봇, AI 등 여러 최신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 1784에 대한 관심이 커가며 중동 등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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