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심일터 조성 100일 운동 추진사항, 협력사 지원실적 및 내년 지원계획 등의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최우수 1개 업체와 우수 2개 업체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
안균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건설산재지도과장과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등 정부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도 마련했다.
특히 HJ중공업은 건설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매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외국인 근로자용 재해예방 안전보건 수첩을 제작해 협력사에게 무료로 배포했다.
홍문기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는 "협력사와의 상생 노력 끝에 4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눈 앞에 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 및 품질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선진 안전보건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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