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투자업계와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은 2242대 1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청약신청수량(8억9680만6430주)을 배정수량(40만주)으로 나누어 산출한 값이다.
주문 금액의 절반을 미리 내는 청약증거금은 약 8조97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신청 건수는 약 54만2000건에 달했다.
앞서 엔젤로보틱스는 지난 12일까지 5영업일 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1만5000원)을 초과한 2만원에 확정됐다.
엔젤로보틱스는 창사 이전에 LG전자로부터 시드 투자(초기 투자)를 유치하면서 이름을 알린 웨어러블 로봇 전문 기업이다.
뉴스웨이 안윤해 기자
runhai@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