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는 두산밥캣코리아 전직 임원 1명, 현직 임원 4명이 연루됐다. 두산밥캣코리아의 내부 감사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적발해 확인한 사항이라는 게 두산밥캣의 설명이다. 두산밥캣코리아는 두산밥캣의 완전자회사(지분 100%)다.
두산밥캣은 공시에서 "두산밥캣코리아가 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현직 임원 4인에 대해 해임을 통지했다"라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향후에도 계속적인 준법통제 활동을 수행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웨이 황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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