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업계에 따르면 SK스페셜티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1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장은 앞서 SK머티리얼즈 전신인 OCI머티리얼즈 인수에 기여한 인물이다. 이번 인사도 SK스페셜티 매각을 챙기기 위해 파견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K는 SK스페셜티의 지분 85%를 국내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한 바 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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