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8월 17일 일요일

서울 30℃

인천 30℃

백령 27℃

춘천 30℃

강릉 33℃

청주 32℃

수원 32℃

안동 32℃

울릉도 31℃

독도 31℃

대전 32℃

전주 32℃

광주 32℃

목포 32℃

여수 33℃

대구 33℃

울산 33℃

창원 33℃

부산 34℃

제주 32℃

증권 알테오젠, 특허 분쟁 우려 불식에···52주 신고가

증권 종목 특징주

알테오젠, 특허 분쟁 우려 불식에···52주 신고가

등록 2025.03.18 10:09

김다혜

  기자

공유

알테오젠의 주가가 특허 분쟁 우려 해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1.82%) 하락한 4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45만95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알테오젠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자회사 메드이뮨 등과 피하주사제형(sc)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하이브로자임(ALT-B4) 플랫폼 기술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아스트라제네카와의 특허 분쟁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내용이 공시된 전날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2.12%(4만7500원) 오른 43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총 3개의 피하주사(SC) 개발에 대해 2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며 "머크 키트루다SC 매출액 대비 계약 규모 및 계약금은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이번 공시로 할로자임과 특허 분쟁 이슈가 완전하게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관련태그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