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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은행 책무구조도 담당자 만난 금감원···실효성 제고방안 논의

금융 은행

은행 책무구조도 담당자 만난 금감원···실효성 제고방안 논의

등록 2025.07.09 06:00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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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금융감독원.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은 8일 은행·금융지주 책무구조도 담당 임직원 58명을 대상으로 '은행, 금융지주 책무구조도 운영과 내부통제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은행·금융지주 대상 책무구조도 본격 시행 이후 그간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운영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법무법인, 회계법인 및 금융감독원의 책무구조도 책임자가 직접 강의에 나서 제도의 주요 내용 및 그간 시범운영 컨설팅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흡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 종료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그간 책무구조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도출된 실무적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 건의사항 등이 활발히 논의되어 담당자들의 실무적 이해도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석자들은 그간 누적된 실무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도의 해석 및 적용에 대한 실무역량을 제고했다. 특히 내부통제체계의 실효성 제고 및 내부통제에 대한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금융감독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은 책무구조도 제도의 안착과 제도 운영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상호간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연수와 금융당국·금융회사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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